진정한 친구
정진사는 한평생 살아오며 남의 가슴에 못 한번 박은 적이 없고 적선 쌓은 것을 펼쳐 놓으면 아마도 만경창파 같은 들판을 덮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그 많던 재산을 야금야금 팔아치워 겨우 제 식구들 굶기지 않을 정도의 중농 집안이 되었다. 정진사는 덕만 쌓은 것이 아니라, 학문이 깊고 붓을 잡고 휘갈기는 휘호는 천하 명필이었다. 고을 사또도 Read more about 진정한 친구[…]
정진사는 한평생 살아오며 남의 가슴에 못 한번 박은 적이 없고 적선 쌓은 것을 펼쳐 놓으면 아마도 만경창파 같은 들판을 덮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그 많던 재산을 야금야금 팔아치워 겨우 제 식구들 굶기지 않을 정도의 중농 집안이 되었다. 정진사는 덕만 쌓은 것이 아니라, 학문이 깊고 붓을 잡고 휘갈기는 휘호는 천하 명필이었다. 고을 사또도 Read more about 진정한 친구[…]
아주 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 듯 Read more about 스님의 가르침[…]
난 아래글을 보면행복한 사람은 아닌듯… ”만족(滿足)”이라는한자의 뜻을 살펴보면,“만(滿)”은 ‘가득하다’ ‘차오르다’라는 뜻이고,“족(足)”은 그냥 ‘발’이라는 뜻인데, 어째서 “만족”이라는 단어에발 족(足)자가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더니,“발목까지 차올랐을 때,거기서 멈추는 것이 바로가장 적당한 행복”이라는뜻이라고 합니다. 와~~^^정말 대단한 발견이었습니다.어떠한 철학적 표현이나시적 미사려구보다 행복에 대한완벽한 정의였습니다. ”滿足”이라는 한자를 보면서 행복은 욕심을 최소화 할때,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임을새삼 Read more about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 ?[…]
♧섬김의 위대함 미국의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순간은 인도 캘커타의 고인이 되신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더랍니다. 오히려 침묵만이 감돌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숨막히는 Read more about 테레사[…]
🎯199대 1의 승리자🎯파격적인 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李舜臣(이순신)은 당시 경상좌수사 박홍,경상 우수영 원균,전라 우수사 이억기,그울타리에 전라 좌수영 절도사로 왔다.예나 지금이나 군대 조직에서 파격적인계급장을 달고 내려온 장수를 보고 순순히 인정하고 가만 있었을리는 없는 것이다.1597년(정유년) 2월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한산통제영에서 체포된다.한양으로 압송되어 국형장이 열리고선조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무백관200명 모두가 “이순신은 역적이오니죽여야 마땅하옵니다.”외친다.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읍조 하며 임금(선조도 속으로는 Read more about 이원익[…]
아내는 청년 시절에는 연인,중년시절에는 친구,노년기에는 간호사라는 말이 있습니다.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면아내(남편)를 가장 친한 친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 만해(萬海) ♡ 시인 한용운은 본명이 한정옥,본래는 독립운동가였습니다. 1879년 태어나,1944년 65세에 사망. 그가 남긴 유명한 시(詩)중,맘에 와닿는 시 한 수를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언젠가는 ♧ 언젠가…!!!말 못 할 때가 옵니다.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값진 사연, 값진 지식,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웃고 또 웃고,활짝 많이 웃으세요. 언젠가…!!!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가고픈 곳, Read more about 언젠가는[…]
땅이되거라 ! 속깊은 친구야~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Read more about 친구의 종류[…]
성공한 ‘자식농사’ 기준은? 지인 중에 자식들을 다 훌륭하게 키워낸 어르신이 있다.여기서 ‘훌륭하게’란 세속적 기준에서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경우를 말한다.아이들 교육에 헌신하고 비싼 학비를 대느라 평생 허리를 못 펴고 살아온 덕분에 아들 셋은 의사, 변호사, 교수가 됐다.자식들의 성공을 평생 훈장처럼 자랑스러워하던 어르신은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게 되었다. 상실감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던 어르신은 얼마 안 있어 병을 Read more about 성공한 자식농사의 기준[…]
우리나라, 참 훌륭한 인재를 가진 나라입니다! 서양보다 150년 앞서서 지동설을 증명한 세종이 총애한 천문학자 이순지 ‘칠정산외편’에 보면 이순지(李純之)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5시간 48분 45초라고 계산해 놓았습니다.오늘날 물리학적인 계산은 365일 5시간 48분 46초입니다. 1초 차이가 나게 1400년대에 계산을 해냈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고 지동설을 주장한 것이 1543년입니다.그런데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에는 이미 다 Read more about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