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지막처럼

오늘을 마지막처럼 🌷—–♡—–♡^♡—–♡—– 오늘을 마지막처럼 사는 사람에게는 내일을 염려할 일이 없고, 용납 하지 못하거나 용서하지 못할 일도 없다. 오늘을 마지막처럼 사는 사람은 욕심이 없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웠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다​독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황제의 비서실장을 맡아 일하던 공작이 있었는데 황제가 그 능력을 높이 사서 총리로 삼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교만해지기 시작 했고 모두가 그를 Read more about 오늘을 마지막처럼[…]

고생해 키워 놨더니…

⚘눈물에 젖은 늙은 호박⚘ 고생해 아들을 키워놨더니 몇 년째 연락을 끊고 어머니를 문전박대했다며,효심을 저버린 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건 아버지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아들을 키우는 데 들어간 돈 중 유학비와 결혼자금 주택구입비용 7억원을 돌려달라고 신청했다. 또 이런 불효막심한 아들이 상주 노릇을 하며 위선을 떨 것을 생각하면 편히 눈을 감을 수 없을 것 같다며 Read more about 고생해 키워 놨더니…[…]

얼굴

🙋‍♂️ 얼  굴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에게는못생긴 아내가 있었다. 제갈량이 신부감을 찾고 있을 때, 황승언은“나에게 추한 딸이 있다.노란 머리에 피부색은 검으나재능은 당신과 배필이 될 만 하다.”라고 권하였다. 이에 제갈량이 승락하자 황승언은 딸을 마차에 태워 데려다 주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를 웃음거리로 삼았고,“공명의 아내 고르는 일은흉내내지 마라.” 는 말까지돌았다고 한다. 제갈공명이 결혼을 하고 첫날밤 신방에 들어갔는데, 황씨 부인이 Read more about 얼굴[…]

이런 친구

지란지교를 꿈꾸며 _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말이 날까 걱정되지 Read more about 이런 친구[…]

루소와 밀레의 우정

루소와 밀레의 友情 해질녘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장면, 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이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였지만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 봐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자연으로 돌아가라”의 사상가 루소였다.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 날루소가 찾아왔다.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Read more about 루소와 밀레의 우정[…]

걸인,창녀,천사

“걸인과,창녀와 천사(乞人,娼女,天使)” “30여 년을 길에서 구걸하며살아온 걸인 총각은 어린 시절 집에서내쫓긴 선천성 뇌성마비 환자이다. 그는 정확히 듣고 생각하기는 해도그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은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구걸 이외에는 어떤 다른 일을할 수가 없다. 번화가 길목에 앉아서하루 구걸한 돈이 4-5만 원은 되지만그의 허기진 배는 채울 길이 없다. 음식점 문안으로 들어서자 마자바로 쫓겨나기 때문이다.구걸이 아니라 당당한 손님으로돈을 내겠다해도모든 식당들은그에게 음식을 Read more about 걸인,창녀,천사[…]

봉수야 그만좀 웃겨

봉수야 그만좀 웃겨 한 청년이 어느 아가씨를 무지하게 좋아했다하지만, 아가씨는 청년을 소 닭보듯 했다아가씨는 청년이 따라다닐수록 더 싫어했다 어느 날 청년이 “타이타닉” 영화티켓을 가지고극장에 가자고 했다아가씨는 청년은 싫어도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에함께 갔다 청년과 같이 앉아 있는 것이 즐겁지 않았지만영화가 시작되려면 아직도 시간이 꽤 남아서아가씨는 은근히 장난기가 발동했다 아가씨가 청년에게 말했다「앞에 앉아 있는 남자의 이마를 한 Read more about 봉수야 그만좀 웃겨[…]

무학대사

다섯 줄짜리 인생교훈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불시불 돈시돈 .(佛視佛 豚視豚) 태조(太祖)이성계(李成桂)가 조선(朝鮮)을 세우고 나서자신(自身)에게충직(忠直)한 조언(助言)을해줄 사람을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무학대사(無學大師)를지인(知人)에게 소개(紹介)받고,그를 찾아가 깊은 대화(對話)를나누었습니다. 이성계(李成桂)는무학대사(無學大師)의 그릇의 크기를 알아보기 Read more about 무학대사[…]

노년의 친구

“노년의 친구”  어느 노인이 개구리 한 마리를 잡았는데 개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키스를 해주시면 저는 예쁜 공주로 변할 거예요.”  그런데 이 말을 들은 노인,키스는 커녕 개구리를 주머니 속에 넣어 버렸습니다.  개구리는 깜짝 놀라 “키스를 하면 예쁜 공주와 살 수 있을 텐데요. 왜 그렇게 하지 않죠?”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노인은 “솔직히 말해줄까?너도 내 나이가 되어 보면 공주보다 말하는 개구리가 더 좋을거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친구가 귀해지는 은퇴기에는 Read more about 노년의 친구[…]

내 엄마의 손과 발

*1960년대 초 일본의 어느 일류대학교 졸업생이 대기업인 한 회사 직원 공채 시험에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2천여명이 응모하여 30명이 1차시험 에 합격했고 합격자들 면접시험을 치루는 날 입니다. 면접관은 상무,전무,사장 세분이면접 지원자들에게 여러가지 다른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이 청년이 사장앞에 섰을 때사장은 이 청년의 지원서등을 한참 보고 난 후, ”시험점수가 좋군” 그리고‘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셨고….’사장께서는 이런저런 질문을 한 후에 청년에게 마지막 Read more about 내 엄마의 손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