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 & Girlfriend 마누라와 여친

A grandson asked his grandpa one question while on the way back from school…어느 손자가 학교에서 귀가 길에 할아버지한테 질문 하나를 했다.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wife and girlfriend?마누라와 女親은 어떻게 달라요? Grandpa thought for a minute and simplified the explanation like this;할아버지가 잠깐 생각더니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했다. Listen son, wife is like Read more about Wife & Girlfriend 마누라와 여친[…]

어느 할머니의 남편에 대한 푸념입니다.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면 궁금하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안자고 뒹굴면 짜증 나고,말 안 걸면 짜증 나고,누워 있음 나갔으면 좋겠고, 나가 있음 집에 좀 들어 왔음 좋겠고, 늦게 오면 열받고, 일찍 오면 괜히 불편하고 신경 쓰이고, 늙은 남편은 이상하고미스테리한 존재인 것”같다고 말합니다. 동물 사회에서 늙은 수컷은 비참합니다.평생 적으로부터 무리를보호하던 숫 사자는 사냥할 힘을 Read more about 어느 할머니의 남편에 대한 푸념입니다.[…]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

이거 진짜 웃겨요. 우리나라 말 중 최근 조사한 바로는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사례 1표준어 : 돌아 가셨습니다.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전라도 : 죽어 버렸어라.충청도 : 갔슈. 사례 2표준어 : 잠깐 실례 하겠습니다.경상도 : 내 좀 보이소.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 Read more about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

재치있는 며느리

옛날 옛적에 잠이 많은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 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애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 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 조반 좀 짓거라.” 하며 당부의 말씀을 하자 며느리 대답은 “예~ 알겠습니다. 아버님.” 해놓고 걱정이 태산 같아 날밤을 새기로 마음을 먹고 날만 새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한참 흘러 새벽닭이 울었다. “꼬끼오~ 꼬끼오~” Read more about 재치있는 며느리[…]

♤쐐주의 궁시렁♤

소주병!(다시 봐도 좋네요^^) 너는 술병나는 속병 너는 처음처럼 나를 찾고나는 매일같이 너를 찾지 너는 참이슬나는 밤이슬 처음엔 불만 해소나중엔 숙취 해소 시작할 땐 쓰디쓴 맛끝나갈 땐 달달한 맛 네 속 비우고 나면내 속 비참해지고 너의 몸은 가뿐하고나의 숨은 가빠지고 네 생애 일장춘몽내 생각 비몽사몽 처음엔 두 발로나중엔 네 발로 시작은 술한잔나중엔 술주정 시작할 땐 음주가무집에 Read more about ♤쐐주의 궁시렁♤[…]

밤새 별일 없었지요 의 유래

시골 장날.김씨는 집에서 키우던 황소를팔아서 암소를 사려고 황소를끌고 우시장으로 갔다.우시장에 가서 보니 강건너 마을에사는 사돈 박씨도 소를끌고 와서 있었다.아니 사돈은 무슨 일로 오셨소?암소를 팔아서 황소로 바꾸려고 왔지요.그래요? 나는 황소를 암소와 바꾸려고 왔는데 잘 됐네요.중개인에게 소개료 줄 것 없이 우리끼리 소를 바꿉시다,아! 좋지요.그거 아주 잘 됐네요. 그래서 서로 소를 바꾸었다.그리고 오랜 만에 사돈끼리 만났으니 대포 집으로 Read more about 밤새 별일 없었지요 의 유래[…]

이런 풍자도 있네요

< 저승 사자가 부르면 > 회갑(回甲) (61) :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고희(古稀) (70) :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희수(喜壽) (77) : 지금부터 老樂을 즐긴다고 여쭈어라산수(傘壽) (80) :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미수(米壽) (88) :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졸수(卒壽) (90) :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백수(白壽) (99) :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웃기는 남자 > 50대 : 사업 Read more about 이런 풍자도 있네요[…]

명관~明官

옛날 어떤 마을에 효심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청년이 있었다.이 청년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더욱 지극 정성으로 아버지를 봉양하였다.이런 청년의 행실이 온 마을에 소문이 자자하게 퍼졌고 그 마을의 사또까지 그 청년의 집을 찾아와 청년을 치하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임 사또가 부임하게 되었는데 사또는 부임하자마자 마을에서 선행을 한 사람들을 치하하려고 이방에게 적임자를 묻게 되었다.이방은 소문이 자자하던 효자청년을 추천하였고 사또의 Read more about 명관~明官[…]

내돈

7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잠에서 깨면서여기가 어디지?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여기는 저승이다.뭐시라? 저승?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염라대왕님.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모르고 Read more about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