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놈 떡 하나 더 줘라
** 미운 놈 떡 하나 더 줘라 ** 옛날에 어느 한 며느리가 있었는 데 그 집의시어미는 인정이라곤 벼룩이 간만큼도 없는 데다 성질 또한 고약했다. 고된 시집살이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죽지 않는 한 며느리 자신이 지쳐 죽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며느리는 용하다고 소문난 점쟁이를 찾아갔다.“선생님, 저의 시어미를 빨리 죽게 할 방도를 Read more about 미운 놈 떡 하나 더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