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와 삼류의 차이

일류와 삼류의 차이 “일류 도공(陶工)과 삼류 도공의 차이점이 있다. 삼류 도공은 자신의 도자기를 깨지 못한다. 그래서 그가 파는 작품은 모두가 싸구려이다.그러나 일류 도공은 1년 아니 10년에 단 하나의 작품 밖에 만들지 못하더라도, 최상의 작품이 나올 때까지 수백 번이라도 깨버린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 43-4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일류 소설가와 삼류 소설가의 차이가 있습니다. 삼류 소설가는 자신이 알고 있고 Read more about 일류와 삼류의 차이[…]

마음의 종류

💗진정한 아름다운 관계💗​​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있도록 꽃을 도와줍니다.​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필요한 것을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내것만 취하기 급급하여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썩어 결국 내가 취할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사람과 사람사이에도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삶의 향기로 가득할것 것입니다.​그대의 몸 안​에 가슴속에사랑의 우물을깊이 파 놓으십시오.​그리고아낌없이​ 나누어 주십시오.​음악이 좋아질땐누군가가 그리운 거구요.​바다가 좋아질 때는누군가 Read more about 마음의 종류[…]

빈자리의 지혜

💚 빈자리의 지혜 💚 가끔 우리는 “그만한 사람없어” 라는 말을 한다. 정 많은 따뜻한 사람,프로답게 일 잘 하는 사람,어려운 일을 지혜롭게잘 극복하는 사람.​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사람을 잃고 난 다음 에야 깨달으니 어쩌면 좋은가? 빈 자리가 느껴질 때 상실감은 두고 두고 큰 후회로 이어진다. 세상에는 되돌릴 수 있는 일이 있고, 없는 일이 있기 Read more about 빈자리의 지혜[…]

사람의 품위

♤사람의 品位 (Person’s dignity)♤ 수렵시대에는화가 나면 돌을 던졌고,고대의 로마시대에는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으며,미국 서부개척시대에는총을 뽑았으나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을 모독하는막말을 일삼는 사람이 있다.그의 생각이 옳다고 하여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스페인의 격언 중에“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란 말이 있다.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불교 천수경 첫머리에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나온다.입으로 지은 Read more about 사람의 품위[…]

대박 이야기

♡ 대박(大舶) 이야기 노랭이 영감이라고 소문난 부자집에 새 며느리가 들어왔다. 지독한 구두쇠 노릇을 하여 재산을 불리며 자수성가해 온 노랭이 시아버지가 새 며느리를 곡간으로 불렀다. 시아버지는 곡간에 있는 보물들을 새 며느리에게 보여주며 자기가 평생 아껴서 모은 재산이라고 자랑하였다. 곡간 한 쪽에는 여러 개의 큰 독에 각종 곡식들이 가득했다. 시아버지는 새 며느리에게자기가 재산을 늘리어 온 비법을 은밀하게 Read more about 대박 이야기[…]

진짜 좋은 글

❤ 진짜 좋은 글 ❤️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 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온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날 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Read more about 진짜 좋은 글[…]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한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녁,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녁 달이 뜨는 순간아∼ 그때서야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 노을이,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우리는 그냥 지나쳐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Read more about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한다[…]

7%

!!! 7 % !!! 일주일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90세 노인이 쓴 글 이 글은 우리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읽어야만 하는 글입니다.반드시 끝까지 읽어보도록 하십시오!!!이 글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플레인 딜러(Plain Dealer)에 사는 90세 노인인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이 쓴 글입니다.“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예전에 내가 인생에서 배운 45가지의 교훈을 글로 적었다.그 Read more about 7%[…]

죽음

🧙소설가 김훈(74세)의 글입니다. < 김훈 > 望八(팔십을 바라 보게)되니까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벗들한테서 소식이 오는데,죽었다는 소식이다. 살아 있다는 소식은 오지 않으니까, 소식이 없으면살아 있는 것이다. 지난달에도 형뻘 되는 벗이 죽어서 장사를 치르느라고 화장장에 갔었다.화장장 정문에서부터 영구차와 버스들이 밀려 있었다. 관이 전기 화로 속으로 내려가면 고인의 이름 밑에‘소각 중’이라는 문자등이 켜지고,40분쯤 지나니까 ‘소각 완료’,또 10분쯤 지나니까‘냉각 Read more about 죽음[…]

죽음

🧙소설가 김훈(74세)의 글입니다. < 김훈 > 望八(팔십을 바라 보게)되니까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벗들한테서 소식이 오는데,죽었다는 소식이다. 살아 있다는 소식은 오지 않으니까, 소식이 없으면살아 있는 것이다. 지난달에도 형뻘 되는 벗이 죽어서 장사를 치르느라고 화장장에 갔었다.화장장 정문에서부터 영구차와 버스들이 밀려 있었다. 관이 전기 화로 속으로 내려가면 고인의 이름 밑에‘소각 중’이라는 문자등이 켜지고,40분쯤 지나니까 ‘소각 완료’,또 10분쯤 지나니까‘냉각 Read more about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