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에 숨겨진 슬픈 사연 김소월(金素月,1902-1934 )은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정식(廷湜) 18세인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고 말았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Read more about 김소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