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늦추는 습관과 음식

외모 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의 노화에도 신경써야 한다.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쳐 삶의 질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키가 작아졌다는 사람, 척추뼈 골다공증 등이
있으면 키가 줄 수밖에 없다. 귀가 커지고 축 늘어지는
경우 ‘장수’의 상징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노화과정이다.
귀가 중력의 영향을 더 받아 늘어지면서 커지는 것이다.
겉 피부의 노화만 신경쓰지 말고 몸속 노화를 늦추는데
공을 들이자. 중년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 외모에만 신경쓰다 몸속이 더 늙어간다

주름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피하면
칼슘흡수와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D가 신체내에 생성되는
기회가 줄어든다. 중년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부족까지 겹쳐 골감소-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신체의
중심을 받치는 척추뼈에도 영향을 준다. 키가 줄고 나이가
더 들면 등이 구부정해진다. 얼굴노화보다 안좋은 건 등이
굽는 것이다. 하루 20분 오전 중 맨살에 햇빛을 쬐자.

● 방광도 늙는다 밤에 자주 깨면 건강에 안 좋다

나이들면 밤에 화장실에 자주갈수 있다.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기능이 떨어져 자주 소변보는 것이다. 잔뇨량도 늘어
예전처럼 시원한 느낌이 덜하다. 오줌누는 속도가 감소해
소리가 작아진다. 대변은 참으면 안되나 소변을 참는 것은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방광에 충분히 찾을때 배뇨하는 게
좋다. 방광건강에 흡연이 치명적이며 방광암위험도 크다.
금연 및 항문과 회음부에 힘을 주는 케겔운동이 좋다.

● 몸속 ‘액체’가 준다 정액의 양도 감소한다

나이들면 소화액 췌장액 쓸개즙 등 소화를 촉진 할 액체가 줄어든다. 젊을때처럼 많이 먹게되면 속이 불편할 수 있다.
늦가을 겨울면 피부의 유분(기름기)이 줄어 피부가 가렵고
침 분비량도 줄어 구강건조증, 입 냄새가 심해질수도 있다.
대장 내 점액분비가 감소해 변비가 증가한다. 남자의 경우
나이 들면 정액의 양도 감소한다.

● 물 자주 마시고 채소-과일 충분히 섭취

나이들면 갈증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무뎌져 물을 적게마셔 신진대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즉, 몸속 헌 것을 새 것으로
바꾸는 작용이 신진대사다. 목 마르지 않아도 물을 충분히
마시면 좋다. 노화는 쇠가 녹슬 듯 몸이 산화하는 것이므로
산화를 늦추는 영양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가공식품, 단음식 과자 등은 줄여야 한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음식도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

행복은 버림으로써,
내려놓음으로써,
포기함으로써 얻어진다.

사람은 잃어버리기 전에는
자신을 잘 발견하지 못한다.

재물을 모두 잃어버리고 나서야
가족이 소중한지 알게 된다.

건강을 잃고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낸 후에야
그 사람이 소중한지 알게 된다.

일생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 시절이 소중한지
비로소 아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평안함과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상태가 지속되면 무감각해지고,
자신만 알고 이웃은 잊어버린다.

인간은 적당하게
아픔과 고난이 있어야 행복하다.

–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