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싸 준 도시락과 편지🎅
🌷불우한 환경 때문에 끝내 배움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직해 말단 직공으로 있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일을 하며, 늘 흉하게 기름때 묻은 자신의 모습을 혐오 하다가 끝 모를 열등감으로 매일 술만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마음 착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와 결혼했다.⚘
❤그의 아내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다.
그가 하는 일이 비록 보잘 것 없는 일이었지만, 유난히 정이 많은 남편의 사람 됨됨이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착한 아내에게 적은 월급과 기름때에 찌든 작업복을 내놓을 때마다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마음이 많이 아팠다.⚘
⚘아내는 매일 아침 남편의 가방에 넣어주는 도시락과 함께 편지를 써 보냈다⚘.
‘💚나는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내로부터 매일같이 이렇게 쓰여진 편지를 받은 남편은 처음 얼마간은 아내가 자신에게 용기를 주려고 보낸 편지라고 생각해 그저 고맙기만 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도 아내의 편지는 그칠 줄 몰랐다.🌺
🍒그는 정말로 아내가 자기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평소보다 두시간 일찍 공장에
출근해서, 미처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어두운 창고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게 일부러 이른 시간을 선택했고, 사람들이 출근하기 전에 모든 일을 보이지 않게 끝마쳤다💥.
🏵그는 아내에게 이런 사실을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단지 그 일이 아내와 그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기쁨으로 남아 있기를 바랐다.💖
🌻그렇게 매일아침 청소를 하며 보람있는 나날이 계속됐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날 아침도 역시 아내가 싸준 도시락에는 편지가 들어 있었다.🌻
💏그는 서둘러 공장으로 가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장 청소를 기쁜 마음으로 했다.💏
👌바로 그날 아내의 편지를 읽고 점심 도시락을 먹고 나니, 사장실로부터 급히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무슨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장님이 왜 나를 부르는 걸까👌?’
👌그는 영문을 모른채 서둘러 사장실로 올라갔다.👌
❤올라가 보니 사장님은 뜻밖의 말을 했다.❤
“👍나는 20년 전부터 당신을 지켜 보았습니다.
아무도 보지않는 곳에서 당신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묵묵히 해온 당신께 온 마음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사장은 그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부사장이 되어서도 공장청소 만큼은 변함없이 자신이 했다🍒.
🍒”나는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20년을 한결같이 말해준 아내의 이 말과
이 진정한 사랑은.❄..,
🌷무력감과 열등감으로 지쳐있는 남편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세워놓은 힘이 되었다🌷.
🌷자칫 무시당하기 쉬운 남편의 무능함에 그토록 오랫동안 한결같이🌷…,
🌻따뜻한 시선을 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빛을 원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의 어두운 뒷모습이 되어 말없이 감당하고🌻,
🌻끝내는 한 줄기 맑고 투명한 빛을 던져주는
사랑이란 얼마나 위대한가.🌻..,
💙사랑은 어떠한 꿈보다 더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할 수 있다💙.
💙아내가 매일매일 적어준 도시락 편지는 진정한 사랑이었다.💙
💙또한 아내가 해 준 격려는 그에게 크나큰 힘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토록 긴 시간을 오직
한마음으로 기나긴 꿈을 꾸게 했던 것이다.❤
❤위로와 격려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