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謝를 키우고 慾心을 줄이자!
현명(賢明)한 큰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弟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弟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 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弟子)를 불러 소금을 한줌 가져오라 하고 소금을 물 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弟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큰 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큰스님은 다시 소금 한 줌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弟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소금을 쥔 弟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 뒤 큰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弟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 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스님이 말했다.
“人生의 고통(苦痛)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苦痛)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지금 네가 고통(苦痛) 속에 있다면, 컵이 되지 말고 스스로 호수(湖水)가 되어라.”
그늘이 넓은 나무 밑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을 얻을 때 욕심(慾心)으로 얻을 수도 있고 마음으로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욕심(慾心)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욕심(慾心)을 얻고, 마음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