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할머니의
뼈 있는 인생 조언.
얘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게 뭔지 아니?
돈, 주름?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쯤이면 재밋고
신나게 한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디..
지랄맞게 이제 좀 놀아 볼라고 했더니만 다 늙어 부렀어!
얘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는디..
근데, 그게 아니라 자주
웃는 놈이 제일 좋은 인생이더라!
젊은 사람들 말맹키로
인생은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지 말어.
언제 하늘소풍갈지 몰라..
꽃놀이도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것은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다 사라지고 없더란 말이여.
사람들은 행복을 적금 처럼 나중에 쓸거라 생각하는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께
그냥 하루 하루를 닥치는 대로,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며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란 말이여!
훗날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