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

“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버스에서 우는 아기 울음소리에 짜증내는 승객들이 잠시후 아기를 데리고 내리는 아기엄마가 한 행동에 모두 눈물 흘린 사연의 기사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늦은 밤 어느 지방 버스 안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신작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고 있는 버스 안에서 엄마 품에서 곤히 자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깨더니 울기 시작했습니다.조금 있으면 그치겠지 했던 아이는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울음은 Read more about “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

세 가지 음미할 사항

<세 가지 만남의 복>  <세 가지 병신> <세 가지 후회> <세 가지 소유> <세 가지 음식> <세 가지 중요한것> <세 가지 진실> 미국인들은 일어나서 잘 때 까지 Good 이라고 합니다.Good morning Good night 등 그러나 한국인들은 말 끝마다 죽겠다고 합니다. 졸려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배고프면 배고파죽겠다 배부르면 배불러죽겠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죽을 때 껄껄껄하고 Read more about 세 가지 음미할 사항[…]

마패

민국이 여섯살 때 아버지 박 서방이 이승을 하직했다.민국은 장날이면 아버지를 따라 장터에 가서 깨엿이며 강정을 사먹던 일이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아부지 등에 업혀 외갓집에 가고 목마 타고 원두막에도 갔었지.민국이는 날마다 아버지 묘소에 가서 흐느꼈다.동지섣달 추운 날엔 아버지 무덤을 덮어 주겠다며 이불을 들고 나서다가 어미와 부둥켜안고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민국 어미는 남편이 죽자 평소 하지 않던 농사일에 Read more about 마패[…]

왕릉에 관한 상식

경주지역을 여행하다 보면도처에 커다란 무덤들이 산재해 있는 걸 보게 되는데 도대체 누구의 무덤일까 궁금하게 생각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은~능어떤것은~총이라고 불리어 많이 헷갈려서 알기쉽게정리해 본다.무덤의 종류에는 능, 원, 총, 분, 묘가 있다. (능)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이라 부른다.예) 무열왕릉미추왕릉 (원)세자와 세자빈 또는왕의 부모 무덤예) 영휘원휘경원숭인원 ( 총 )주인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Read more about 왕릉에 관한 상식[…]

獨笑~홀로 웃다

조선 정조시대 실학자 茶山 丁若鏞 선생께서 1804년 유배지 강진에서 쓰셨다는 시조 獨笑입니다. 250여 년 전의 사회 풍자 내용이지만 지금의 세태를 보는 것 같군요.​​ 홀로 웃다(獨笑) 有粟無人食살림이 넉넉하여 양식 많은 집엔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자식이 많은 집엔 가난하여 굶주림이 있다 達官必憃愚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다. 家室少完福집안에 완전한 福을 갖춘 집 드물고 Read more about 獨笑~홀로 웃다[…]

득도다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도와주는(助)사람이 많은(多)사람입니다아무리 힘이 센 사람이라도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이기지는 못합니다. 그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고 그 사람이 쓰러지지 않기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그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맹자는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이 많게 되기 위해서는人心을 얻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평소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만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Read more about 득도다조[…]

나이의 한자 별칭

일본식 造語포함 2~3세 ; 孩提10대 : 沖年15세 : 志學16세 : 瓜年 혼기 찬 여성 나이. 八 + 八=16  의미의 破字 二八靑春20세 남성 : 弱冠20세 여성 :芳年 꽃다운 나이30세 : 而立32세 : 二毛年40세 : 不惑48세: 桑壽 (桑자를 十이 네개八이 한 개로 봄)50세 : 知天命=艾年60세 : 耳順= 예순 육순 태어세, 還甲 간지의 해가 돌아옴62세 : 進甲또는陣甲66세 美壽 美의 破字70세: 古稀杜甫의 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稀壽 七旬 Read more about 나이의 한자 별칭[…]

3초의 비밀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Read more about 3초의 비밀[…]

탁주 한잔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사후천만세지명 불여생시탁주일배)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이 살아생전에탁주 한잔만 못하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生前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Read more about 탁주 한잔[…]

세계가 깜짝 놀란 의학의 발견

최근들어 의학계에서는 인간이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을 통증을 참는 것과 조기에 사망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페니실린의 발견자이며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플레밍의 학생이다. 그는 런던대학의 세인트 메리병원 의과대학 졸업후 인생을 물의 의학적 약용연구에 바쳤는데 세계 의학계를 뒤흔든 의학저서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임상 과정을 통해 많은 만성 질환의 빌미가 질병 Read more about 세계가 깜짝 놀란 의학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