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의 진리

[각자무치 角者無齒] 뿔이 있는 소는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네개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치 않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 입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때로는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세상사 입니다.불평하면 자신만 손해 Read more about 만고의 진리[…]

[Frame의 법칙 2]

너무 감동을 주는 글이라 몇번 본 내용이지만 못 본 분을 위해서 보내 드립니다. 한 친구가 물었다.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 다고 생각하나?글쎄 잘 모르겠 는데.신부님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신부님에게 다가가 물었다. 신부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신부는 정색하면서 대답했다.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친구로부터 신부님의 답을 들은 다른 친구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Read more about [Frame의 법칙 2][…]

명관~明官

옛날 어떤 마을에 효심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청년이 있었다.이 청년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더욱 지극 정성으로 아버지를 봉양하였다.이런 청년의 행실이 온 마을에 소문이 자자하게 퍼졌고 그 마을의 사또까지 그 청년의 집을 찾아와 청년을 치하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임 사또가 부임하게 되었는데 사또는 부임하자마자 마을에서 선행을 한 사람들을 치하하려고 이방에게 적임자를 묻게 되었다.이방은 소문이 자자하던 효자청년을 추천하였고 사또의 Read more about 명관~明官[…]

빈손

[빈손~ 空手] 높은 빌딩을 사들이고 수많은 땅과 돈을 축적하며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그의 나이 85세 위암에 걸렸습니다.사람들은 그에게 오래 산 편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죽음을 앞둔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두고 죽으려니 너무 억울했던 것입니다.남은 시간은 6개월 정도 그는 자신이 사들인 높은 빌딩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저것들을 두고 어떻게 죽나!하루는 통장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또 하루는 사들인 Read more about 빈손[…]

앞으로 10년후 어떻게 변할까

향후 멀지 않은 때에 변호사 자가용 택시운전사 등 직업이 없어질 것이다.세상이 급속도로 변할 수 밖에 없다.20년 전에는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재미있는 읽을 거리와 매우 논리적인 예언들이 얼마나 있었는가? 많은 수의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바뀌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빠른 변화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아이들과 손자들은 아마 그렇게 인식할 것이다. 1.엔진 자동차 수리점은 사라진다. 2.가스 디젤 엔진에는 Read more about 앞으로 10년후 어떻게 변할까[…]

이제부터 체중말고 체온을 체크해야 합니다

오늘도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귀한 건강정보 배달 합니다. 아래의 글 꼭 필독 하시고 공유하시여 주위분 들과 함께 건강의 축복이 가득 하시길 소망합니다. ◈ 체온이 뭐기에?   우리가 어릴 적부터달달 외어온 숫자 36.5도 이른바 내 몸의 체온이다.  내 몸의 체온은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 하도록 설계돼 있다.애초부터 그랬다.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내 몸의 정상 체온은 36.5도에서 37.1도 를 반드시 유지해야 Read more about 이제부터 체중말고 체온을 체크해야 합니다[…]

호박꽃

크게 사랑 받지는 못하는 서민의 꽃인 호박꽃 예찬 에세이를 보내드립니다.어느 유명작가 못지 않은 아마추어 작자의 문장이 감동을 불러 일으킵니다. 신념의 꽃이 있다.옥토와 박토를 고집하지 않는다. 논두렁 밭두렁이면 어떠랴.햇빛 한 줄기 드는 곳이면 쇄석 자갈밭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한 뼘의 빈 땅만 허락하면 가나안의 복지인 양 바득바득 덩굴손을 뻗어 꽃을 피운다.인심 넉넉한 외할머니를 닮은 꽃, 담장 위에 노란 Read more about 호박꽃[…]

옌틀로운 법칙

세계 행복지수 1위 덴마크는 ‘옌틀로운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옌틀로운은 덴마크 작가 ‘악셀산드모스’가 1933년에 쓴 소설에 나오는 법칙으로 소설 속 가상의 마을 옌트를 다스리는 법칙을 말합니다.덴마크인들은 평등의 모토인 ‘옌틀로운’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했는데 새로운 ‘옌틀로운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네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지 마라. 둘째 모든 사람이 똑같이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셋째 네가 다른 사람보다 영리 할지는 Read more about 옌틀로운 법칙[…]

내돈

7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잠에서 깨면서여기가 어디지?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여기는 저승이다.뭐시라? 저승?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염라대왕님.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모르고 Read more about 내돈[…]

🍃🌹한국의 홀수문화🌹🍃

홀수는 우리 민족정신문화의 깊은 뿌리다.거슬러 올라가 보면까마득한 시절부터조선의 혼속에 묻혀내려온 민족문화다.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관습에서 얻어진 지혜의 소산으로 홀수는 딱 맞아 떨어지는 짝수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 그중에서도 특히 3을 선호하고 있지만 1.3.5.7.9 모두가 우리 생활 속 깊이 맥을 내리고 있다.우선 국경일 이라든가 명절이 모두 홀수 날이다.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절기가 거의 홀수 날에 들어있다. 설날과 Read more about 🍃🌹한국의 홀수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