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至 誠)이면 감천(感天)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으로알고 있는 내용은 지성껏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해서 소원이 이루워 진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인간 세계에는 ‘지성’이란 앉은뱅이와 ‘감천’이란 맹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성’이란 사람은기어 다니는앉은뱅이 인데 날씨가 추운 겨울밤이 되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집 꿀뚝을 끌어않고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돌아 다니며 빌어 먹으며 살아 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감천’이란 Read more about 지성(至 誠)이면 감천(感天)[…]

삶이란 ?

삶이란…. 세월의 다리를건너고 건너 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보니좋은 인연도 만나고기분좋은 아침도 맞는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 지 모르지만, 내 안위를 묻는 이가 있으니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다.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 하시고 잼나는 일만 있으시기를간절히 빌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의 주인공이 되자~!!🌷 하루를 좋은 Read more about 삶이란 ?[…]

영화 같은 실화

🟣영화 같은 실화 ✴ “인연(因緣)”🍎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서영 씨의 10여 년전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객실 승무원들이 한 차례의 서비스를 마친 후, 일부가 벙커(여객기 안에 있는 승무원들의 휴식 공간)로 휴식을 취하러 간 시간이었습니다. 서 씨가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객실을 한 바퀴 도는데 할머니 한 분이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어쩔 Read more about 영화 같은 실화[…]

일수사견(一水四見)

불교 ‘능엄경’에는‘일수사견(一水四見)’이란말이나옵니다. 같은 물이지만 천계에 사는 신은보배로 장식된 땅으로 보고, 인간은 물로 보고, 아귀는 피 고름으로 보고, 물고기는 보금자리로본다는 뜻 입니다. 이는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각각 생각하는 견해가 다름을비유적으로일컽는 말 입니다. 부처가8만4천의 법문을 펼친 이유도서로 다른 8만4천의중생세계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을 놓고도이렇듯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생각이나 가치관 앞에서는얼마나서로 다르게 Read more about 일수사견(一水四見)[…]

빈그릇

♡ 텅빈 그릇 구멍뚫린 그릇에는 물을 담을수 없듯 상대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면 그 사람이 말 하려는 진심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금이간 그릇에 물을 담으면서서히 새어 나가듯 마음에 금이 간 사람은 상대의 말을 기억할 수 없고, 그 말의 의미를 사유하고 이해 하려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가득 담긴 물 그릇에는 더 이상 물을 담을 수 없듯 수많은 견해로 Read more about 빈그릇[…]

언젠가는

♡ 만해(萬海) ♡ 시인 한용운은 본명이 한정옥,본래는 독립운동가였습니다. 1879년 태어나,1944년 65세에 사망. 그가 남긴 유명한 시(詩)중,맘에 와닿는 시 한 수를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언젠가는 ♧ 언젠가…!!!말 못 할 때가 옵니다.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값진 사연, 값진 지식,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웃고 또 웃고,활짝 많이 웃으세요. 언젠가…!!!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가고픈 곳, Read more about 언젠가는[…]

타타타

■ 인생은 타타타. ”산다는 건 좋은거지수지맞는 장사잖아~알몸으로 태어나서옷 한벌은 건졌잖소~” 김국환이라는 가수가 부른 ‘타타타’ 라는 노래의 일부입니다. ‘타타타(Tathata)’ 는 산스크리트어로 ‘본래 그러한 것’ 이라는 뜻인데,한자로는‘여여(如如)’ 라고 표기합니다. ‘여여’는 ‘어찌하면 어떠하냐’ 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결국 노래 제목 ‘타타타’ 는‘인생이란 본래 그런 것이니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랴’는 뜻으로 사용된듯 합니다. 태종 이방원이정몽주를 향하여 부른‘이런들 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얽혀진들 어떠하리. Read more about 타타타[…]

여지

💄 여지(餘地)…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있는 사람입니다. 여지(餘地)란,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수 있는 공간 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 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땐아직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Read more about 여지[…]

멋진 삶

    ☆🌱 멋진 삶— 어스름한 저녁 즈음에, 물가에 비친 석양이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때 나무에 걸린 눈은 더욱 쓸쓸하며,뜨는 해도 아름답지만, 지는 해또한, 아름다우며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머리에 살짝 주름도 또한 아름답다.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말라.이 날까지 무탈히 산 것도 성공했으며, 나누어 주었다고 보답을 바라지 말라.나누어 준것 만으로도 공덕을 쌓았느니라 남에게 받은 것은 잊지 Read more about 멋진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