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서 나이가 내게 준선물 !

🟣세월이가면서나이가내게준선물 ! 소년 시절엔 –어서 커서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세월이 너무빨리 가서 –멀미가납니다. 말이 좋아–익어가는거지날마다–늙어만가는데 그 맑던총기(聰氣)는다 어디로마실을나갔는지… 눈앞에뻔히 보이는 것도이름이-떠오르지않아꿀먹은– 벙어리가되고.. 책장앞에서냉장고앞에서발코니에서내가– 왜 –-여길 왔지? 약봉지를들고서약을먹었는지안먹었는지.. 도무지생각이나지않아 집나간총기(聰氣)를기다리며우두커니 서있습니다. 다음 날 까지돌아오지않아서애태우는때도있지요. 이렇게세월따라늙어가면서 나 자신이많이도 변해갑니다 젊은 날에받은선물은그냥 고맙게받았지만,지금은뜨거운가슴으로느껴지고… 젊은날에친구의푸념은소화해내기가부담이되었지만, 지금은가슴이절절함을함께 합니다… 젊은 날에친구가잘되는것을 보면부러웠지만,지금은친구가 행복해하는 만큼같이 행복하고… 젊은 날에친구의아픔은그냥지켜볼수 밖에없었지만, 지금은나의 아픔처럼생각이 깊어집니다… Read more about 세월이 가면서 나이가 내게 준선물 ![…]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한 여성이 친구로부터 우드(Wood)라는 사람이 쓴 책을 선물 받았다. 이 여성은 친구에게 고마워하면서 받자마자 책을 읽었지만 곧 덮어 버렸다. 너무 지루하고 감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형편없는 책을 썼다며 작가를 비난하고는 책을 내팽개쳐 버렸다. 이 여성은 어느 날 한 파티에서 근사하고 멋있는 청년을 만났다. 청년은 인사를 하면서 자기의 이름이 우드라고 했다. 여성은 놀라면서 자신이 며칠 Read more about 사랑의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