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 ☆<<< 너무 좋은 글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살아오며 삶을 사랑 했을까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눈 길을 걷다 뒤돌아 발자국을 보면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Read more about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

月下 金達鎭 詩人

月下 金達鎭 詩人 “인생 예순은 해(年)로 늙고,일흔은 달(月)로 늙고,여든은 날(日)로 늙고,아흔은 때(時)마다 늙고,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고 말했다. 노후(老後)의 친구는 가까이 있어야 하고 자주 만나야 하며 같은 취미면 더 좋다. 유수불복회[流水不復回]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行雲難再尋]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老人頭上雪]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春風吹不消]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Read more about 月下 金達鎭 詩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