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마지막 풍경

<🍵 우리 인생의 마지막 풍경> 70대 후반의 지인이 지난해 늦여름 넘어져서 다리뼈가 부러졌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그곳에선 장기간 입원을 할 수 없어 서울 강남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다 두계절을 보내고 며칠 전 퇴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입원기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병문안도 제한돼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거나 가끔 먹거리를 Read more about 우리 인생의 마지막 풍경[…]

감동실화

🌴감동실화🌴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그 개를 키웠는데키운 지 3년째 되던 어느날,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장례를 치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다음 날 그 집의 개가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Read more about 감동실화[…]

배려

배려 “세상을 이끌어 온 원동력은 힘이 아니라 배려다.인류는 살아남으려고 무리를 지었고 사회라는 걸 만들었다.그렇다면 사람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고리는 무엇일까?그것이 바로 배려다. 서로 주고받는 것.“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원칙이다.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킨다.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 한상복 글, ‘배려’에서…………‘배려’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람은 간사한 데가 있어서수없이 고마운 마음을 기억하기 보다는 단 Read more about 배려[…]

절친,친구

☆☆☆절친(切親)을 생각해 보는   하루 옛말에 신발과 친구와 마누라는오래될수록 편안하다는 말이 있다.그래서 그런지 친구 사이를 논하는사자성어가 많다.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수어지교(水魚之交)라 했고, 간과 쓸개를 서로 내놓고 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 사이를 간담상조(肝膽相照)라 하였으며, 서로 거역하지 않는 친구를막역지우(莫逆之友)라 하였다. 금이나 난초와 같이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를금란지교(金蘭之交)라 하고, 관중과 포숙의 Read more about 절친,친구[…]

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 거친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철학자 토인비의 책 “挑戰과 應戰”은 정말 의미심장한 책이다. 토인비는 그 책에서 자연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는 인류 문명이 태어나지 않았고 거의 다 거친 환경, 가혹한 환경에서 이루어 졌음을 밝혀주고 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는 모두 광야 같은 척박하고 여건이 안 좋은 땅이었다. 이집트 문명, 수메르 문명,  인도 문명, 긴데스 문명, 중국 문명이 Read more about 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체온의 중요성

체온의 중요성 1년 365일에 점(.)하나 찍어 36.5도가 정상 체온이고, 1.5도 떨어진 35도가 암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증식하는 “온도”이다. 라는 것을 여태 모르고 살아 왔네요. 체온을 높이는데에는 발을 따뜻하게 양말 신고, 좋은 음식은 생강, 계피, 단호박 (단호박죽), 부추라 하네요. 체온으로 따져본 삶과 죽음의 거리 1년에 365일 정상체온 36.5도를 기준으로 체온이 내려갈 때마다 어떤일이 생길까요? 0.5도가 내려가 36도가 Read more about 체온의 중요성[…]

양치질만 잘해도..

[양치질만 잘해도 암이 예방된다!!] 암 원인 중 가장 기본적 이유가구강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십시오. 구강의 독소가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유발하고, 그 독소와 위산의 증가가폐안으로 들어가 폐암까지,심장으로 들어가 온몸에 퍼져몸 전체에 질병과 암을 유발하는큰 원인이 됩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바로 양치질을 해야합니다. 밤새 입 안에서 번식한 세균이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대부분 대충 물로 헹구고 냉수를 마십니다.많은 Read more about 양치질만 잘해도..[…]

나그네 인생

📚 나그네 人生… 📚(톨스토이 참회록) 인생이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삶’을 말하는데, 내세(來世)를 믿는 교계(敎界)에서는‘인생은 잠시(暫時) 살다 가는 나그네’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인생의 종점(終點)이 가까워진노년기(老年期)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앞으로 어떻게 변(變)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疑問)을 갖게 된다. 톨스토이의 ‘참회록(懺悔錄)’에는아주 유명(有名)한 다음과 같은 우화(寓話)가 있다. 어떤 나그네가 광야(廣野)를 지나다가 사자(獅子)가 덤벼 들기에, 이것을 피하려고 물 Read more about 나그네 인생[…]

아버지

♡ 우리 아버지의 술잔 / 국순정 내가 어렸을 땐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큰 산이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을 알아 갈 때쯤 무서운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 알 수 없는 바람은 내 가슴까지 불어 눈물을 날리고 그저 의무감으로 무의미한 아버지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세상을 좀 더 알았을 때 세상은 내가 원하는 데로 살아지는 것이아니라는 것을, 상처를 Read more about 아버지[…]

테레사 수녀

♡ 하루를 살아도 등불처럼 살아야 ♡ (나로 인해 작은 초처럼 만이라도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얼마나 보람된 인생일까요!?) 어느 날,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Bojahiu, 1910~1997, Macedonia-India)는 한 노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집이 라기 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몇 년 전에 빨았는지 Read more about 테레사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