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희망이어라

💗 내일은 희망이어라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Read more about 내일은 희망이어라[…]

황새의 희생

■ 황새의 희생…! 권세<權>자는 높은 나무 꼭대기에 올라 자신의 영역 주변을 둘러보는 황새의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황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Read more about 황새의 희생[…]

좋은 습관

[아무도 모르게 젊어지는 좋은 습관]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세요.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자주 빗으면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게 되고 머리카락도 잘 안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나서 참 좋습니다. 눈을 자주 움직이세요.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는 눈을 가만히 감고 쉽니다. 그리고는 눈을 떠서 손을 비벼서 눈동자에 댄 후 눈동자만 위아래 좌우로 뱅글뱅글 돌려보세요. 눈이 금방 맑아 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혀를 자꾸 Read more about 좋은 습관[…]

장년보감

♡장년보감 나이가 들면 반드시 다섯곳을가까이 하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첫째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 혈압, 당뇨, 고지혈은 내 스스로 다니며 치료 해야하고, 둘째식당이 가까워야 더러더러 사먹을 수 있고, 세째은행이 가까워야 알량한 돈 내가 다니며 관리할 수 있고, 넷째지하철이 가까워야 공짜차 타고 여행이나 먼거리 갈 수 있고, 다섯째이왕이면 자식도 가까히 있어야 위급할 때  단 한번이라도 도움 받을 수 Read more about 장년보감[…]

신선과의 대화

[신선(神仙)과의 선문선답] 어느 날 계곡이 깊은 산 속에서 큰 선바위를 만났다.수천 년을 살아온 선바위가 신선(神仙)에게 묻고 있다​“신선(神仙)께서 인간들을 보실 때 가장 어리석은 것이 무엇인지요?”​​신선(神仙)께서 미소(微笑)로 말씀하셨다.​“첫째는,어린 시절엔 어른 되기를 갈망(渴望)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갈망(渴望)하는 것이 도무지 무얼 모르는 철부지 같다.​둘째는,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린 다음,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모두 병원(病院)과 약방(藥房)에 Read more about 신선과의 대화[…]

생명보다 더 귀한 것

너무 좋은 글이라 올립니다. 첨부하는 글도 꼭 읽어보십시오.) 노(老)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속삭임 :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 까요? 나이가 드니까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65세에서 85세까지가 삶의 Read more about 생명보다 더 귀한 것[…]

해군 함장과 일병

날도 더운 중복 날!웃음 선사드립니다!! 😆😆유머를 즐겨요😆😆 🚢 해군 함장과 해군 일병의 대결 군함 한 척이 어두운 밤에 항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  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다. “나는 해군 함장이다. Read more about 해군 함장과 일병[…]

보내고 싶은 편지

🙋 보내고 싶은 편지 누구나좋은 사람을만나고 싶어합니다. 좋은 사람을눈에 담으면,,사랑,,을 느끼고, 좋은 사람을마음에 담으면,,온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과대화를 나누면,,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좋은 일만 생깁니다. 웃는 얼굴에는가난이 없습니다. 한 번의 웃음소리가그 인생을 유익하게 하고복되게 살게 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들로즐겁고 행복한시간이 되세요.

처세글,샛문

[ 처 세 글 ] 🌹도둑은 잡지 말고 쫓으라는 말이 있다🌹 경행록에도 “남에게원수를 맺게 되면 어느 때 화를 입게 될지 모른다”고 했고 제갈공명도 죽으면서 “적을 너무 악랄하게 죽여 내가 천벌을 받게 되는구나”라고 후회하며  적도 퇴로를 열어주며 몰아 붙여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샛 문] 내가 어렸을 때 시골집에는 대문이 있고 뒤쪽이나 옆모퉁이에 샛문이 있는집이 많았다. 우리 집에도 뒤뜰 장독대 옆에 작은 샛문이 하나 있어  이곳을 통해 대밭 사이로 난 지름길로 작은집에 갈 수 있어서 자주 드나들었다. 이 샛문은 누나들이나 어머니가 마실을 가거나 곗방에 갈 때 그러니까 어른들 몰래 드나들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어른들의 배려인지도 모른다. 옛날 어른들은 알면서도 눈감아 주고 속아 준 것 같다.  이것은 마음의 여유이고 아량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열세 살 때의 일이다. 황금물결 넘실거리던 가을 들녘은 추수가 끝나자 삭막하였지만,넓은 마당은 다니기도 어려울만큼 나락베눌로 꽉 차 있었다 하늘 높이 쌓아 놓은 나락베눌은 어린 우리들이 보기에도 흐뭇했는데,  여름 내내 땀 흘리며 고생한 어른들이야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을 것 같다. 그 속에서 우리는 신나게 숨바꼭질을 하며 놀았다. 늦가을 어느 날 타작을 하여 나락을 마당에 쌓아 놓고 가마니로 덮어 놓았다. 다음날 아침 어수선한 소리에나가 보았더니 거위 한 마리가 목이 잘린 채 대문 앞에 죽어 있었다. 원래 암놈은 목소리가 크고 맑아 소리를 쳐서 엄포를 놓거나 주인에게 구호 요청을 하고,  수놈은 허스키 목소리로 꽥꽥소리를 지르며 목을 길게 빼고 날개를 치면서 덤벼들어 물어뜯는 고약한 성질을가지고 있다.  그래서 동네 아이들도 무서워서 우리집에는 얼씬도 못했다.웬만한 개보다도 사나워 집 지키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그 무렵은 식량이 귀하던 때라 도둑이 성해 개나 때까우를 키우는 집이 많았다. 그런데 웬일일까? 그날 밤 도둑이 든 것이다.  때까우가 도둑놈 바짓가랑이를 물자 낫으로 목을 후려치고는 나락을 퍼담아 가지고 간 것이다.  그날 밤은 초겨울 날씨로 바람이 몹씨 불고 추웠다.  싸락눈이 내려 발자국이 눈 위에 선연하게 나타나 있었다. 나는 아버지 뒤를 따라 강아지마냥 종종걸음으로 쫓아갔다. 발자국은 고샅을 지나 맨 꼭대기 오두막집으로 이어져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되돌아서 발자국을 지우며 오시는 것이었다.평소 호랑이같이 무섭고 급한성격이라 당장 문을 차고 들어가 도둑의 목덜미를 잡고 끌어내어 눈밭에 팽개치거나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높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멍석말이라도 했어야 했다. 아니면 경찰서로 끌고 가서 곤욕을 치르게 하거나 형무소라도 보냈음직 한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뒷짐을 지고 돌아오시며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이런 짓을 했을라고”하시는 것이었다. 어린 소견이지만 여름 내내 불볕더위 속에서 땀 흘리며 농사지어 탈곡해 놓은 나락을 훔쳐 간 도둑을 당장 요절이라도 냈어야 평소아버지의 위엄이 설 것 같았는데 그런데 미지근하고 우유부단한 행동이 두고두고 못마땅하기까지 했다. 그러한 생각은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아버지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다. Read more about 처세글,샛문[…]